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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2

에버랜드 산리오 페어리타운 페스티벌(2024. 3. 27. ) 3월에 다녀왔던 에버랜드 산리오 페어리타운 페스티벌.(헥헥헥)에버랜드 튤립축제와 산리오 캐릭터의 콜라보 이벤트였다. 날이 흐린 평일이었음에도 사랑하는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넘쳐났다.사람 안 걸리게 찍는 건 불가능이라 고르고 골라 그나마 타인이 덜 찍힌 사진들을 남겨본다.  와 평일도 이 정도였는데 주말에는 거의 지옥불이었을 듯. 꽃 중에 가장 좋아하는 튤립이지만 고양이를 키우기 때문에 집에서 화분이나 절화를 즐길 수 없는 형편이다.에버랜드 덕분에 일 년 치 튤립력을 잔뜩 채우고 와서 행복했다. 예쁜 산리오 캐릭터 포토존이 많았는데 야생의 내가 너무 많이 찍혀서 차마 올릴 수 없었다.왜 그렇게 신났던 건데.;;; 쨍하니 맑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랬다면 집사람이 더워 맥을 .. 2024. 10. 31.
에버랜드 하늘정원길(2024. 3. 27. ) 매화 개화 시기를 기록해 두고자 꺼내보는 에버랜드 하늘정원길 꽃사진.당시 생각보다 만개하지 않아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내년에 혹시 간다면 이보다는 조금 늦게 가도 되지 않을까.  하늘정원길만 갈 수 있는 시즌 입장권도 있었던 것 같아서 찾아보니 2024년 3월 15일~26일까지였다.... 27일에 갔는데도 만개하지 않았었는뎁쇼... 아무튼 우리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갔기 때문에 에버랜드 안에서 진입함. 다시 돌아올 때는 입장권을 확인받았다.  스포일러처럼 앙상한 매화 가지를 보며 설마 하는 마음으로 입장.(...)  올라가는 길은 완만한 경사였으나 생각보다 길어서 운동부족인 내겐 쉽지 않았다... 헥헥.어르신들도 웃으며 올라가는 길이긴 했는데.(......) 쉽지 않았다...  꽃이 거의 피지 않았던.. 2024.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