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이유적1 파주 율곡 이이 유적지 파주까지 왔는데 벽초지 수목원만 들렀다 그냥 가기 아쉬워 겸사 방문한 율곡 이이 유적지. 입장료가 성인 기준 천원이었는데 검표원이 없었다.양심 냉장고도 아니고 양심 입장이로다.여기도 단풍 명소라고 하던데, 과연 도착해 보니 주차장이 가득 차 있었다. 벽초지보다 더 붐빈 듯? 그래도 운이 좋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한 자리 난 곳에 주차할 수 있었다.율곡선생유적지라고 쓰여 있는데 티맵에는 파주이이유적이라고 나온다. 입구에 아주 큰 단풍나무가 장관이었는데, 우리가 간 지난주 일요일 기준으로 이 나무가 이이 유적의 처음이자 마지막 볼만한 단풍이었다. 너무 끝물에 다녀온 듯.돗자리를 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는데 들어가보니 과연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만한 너른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어쩐지 회암사지 공원이 떠.. 2024. 11. 11. 이전 1 다음